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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빅터 웸반야마가 올림픽에 출격한다.
프랑스는 그동안 스페인과 더불어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였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는 결승에 진출, 미국 드림팀과 맞붙기도 했다.
이번 올림픽은 프랑스 안방인 파리에서 열린다. 2m26의 큰 신장에 괴물같은 신체조건을 지닌 웸반야마는 NBA에 진출,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됐다.
농구월드컵에서는 프랑스 뿐만 아니라 미국도 망신을 당했다. 리투아니아에게 예선에서 패했던 미국은 준결승에서 독일에게 패했고, 3~4위전에서 캐나다에게 또 다시 패하면서 노메달의 굴욕을 안았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르브론 제임스가 파리올림픽 출전을 희망하고 있다. 슈퍼스타들을 접촉하면서 명예회복을 위한 리딤팀 구성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