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포틀랜드 에이스 대미안 릴라드는 40점을 폭발시켰고, 니콜라 요키치(덴버)는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반면, 댈러스의 절대 에이스 루카 돈치치는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다.
승승장구하던 돈치치는 15일 경기에서 상대의 노골적인 트랩 디펜스에 고전, 15점에 그쳤다. 3점슛 5개는 모두 실패했다. 이날은 아예 발목 부상으로 나오지 않았다.
반면 릴라드는 전날 35점을 넣은데 이어, 이날도 40점을 폭발시키면서 경기를 지배했다.
필라델피아는 35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한 조엘 엠비드를 앞세워 르브론 제임스(35득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LA 레이커스를 113대112로 간신히 눌렀다.
시카고 불스는 니콜라 부셰비치가 43점을 폭발시키면서 클레이 톰슨이 26득점으로 분전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32대118로 잡아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