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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울산 현대 모비스가 서울 삼성에 완승을 거뒀다.
유 감독은 "비 시즌 때 배짱을 키우기 위해서 권투를 시켰는데, 그 때는 선배를 잘도 때렸는데, 실전에서 깡다구가 없다"고 웃기도 했다.
그는 "얼 클락은 자기 몫을 한다. 클락이 자기 몫을 할 때 승리하는 경우가 많고, 라숀 토마스의 경우는 4쿼터 여유가 있는 듯 보였지만, 여전히 불안해서 기용할 수 없었다"고 했다. 울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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