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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 부상 4주 이탈, SK 섬머스 대체 영입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8-12-19 13:14


2018-2019 KBL리그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가 25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SK 헤인즈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잠실학생체=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11.25/

서울 SK 나이츠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가 4주 부상을 당했다.

KBL은 19일 '헤인즈가 부상으로 오는 2019년 1월 15일까지 4주 간 뛰지 못한다'고 공시했다. SK는 듀안 섬머스를 일시 대체 선수로 영입하기로 했다.

헤인즈는 지난 시즌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올 시즌 중반 복귀했으나 11경기서 평균 32분5초 간 뛰면서 17.5득점 9.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야투율은 39.7%에 그쳤다.

헤인즈를 대신할 섬머스는 지난 9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FIBA아시아챔피언스컵에서 SK 선수단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섬머스는 오는 21일 안양 KGC 인삼공사전부터 뛰게 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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