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우리카드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4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원정팀 대한항공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대한항공의 완승을 내다봤다"며 "가스파리니를 앞세워 2위에 올라있는 대한항공의 기세가 무섭긴 하지만 최근 맞대결에서 오히려 우리카드가 맹공을 퍼부으며 세트스코어 3대1 승리를 거뒀던 점도 고려할 필요는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43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6시5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