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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본 제퍼슨은 '애국가 스트레칭' 사건으로 전 소속팀 LG 세이커스로부터 퇴출을 당했다.
LG 구단에 따르면 제퍼슨은 이천 클럽하우스에서 모든 짐을 챙겨서 나갔다. 현재는 서울 모 호텔에 머물고 있다. 현재는 LG 구단의 도움을 받지 않고 개인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제퍼슨은 전자랜드 외국인 선수 레더, 포웰과 친분이 두텁다. 그는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삼산체육관을 찾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경기 중반에 경기장에 들어온 것으로 안다. 선수단 출입구 쪽으로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서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다. 레더 가족들과 함께 앉아 경기를 봤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