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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풀기 논란 제퍼슨 퇴출, 이번엔 '손가락 욕설'로 한국 모독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3-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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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퍼슨, '손가락 욕설'로 한국 모독…"나와 세계의 다툼 표현" 변명

'퇴출 외국인선수' 데이본 제퍼슨의 손가락 욕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퍼슨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가락 욕설'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국민의례 중 스트레칭' 등 구설에 오른 상태에서 저지른 행동이었다.

이에 대해 제퍼슨은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로농구연맹(KBL) 관계자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었다"라고 동문서답을 했다. KBL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한 상태다.

제퍼슨은 "어깨에 통증을 느껴 스트레칭을 했다"라고 해명하는가 하면, 손가락 욕설 사진에 대해서도 "절대 팬들을 향한 것이 아니다. 나와 세계의 다툼을 표현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제퍼슨은 최근의 모든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물어 KBL에서 퇴출, 20일 출국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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