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대표팀 결단식이 19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렸다.
2014 FIBA 월드컵을 위한 결단식이다.
한국은 8월30일 앙골라와 1차전을 가진 뒤 호주(31일), 슬로베니아(9월2일), 리투아니아(9월3일) 멕시코(9월4일)와 경기를 갖는다.
한국의 농구월드컵 출전은 16년 만이다. 1990년 15위, 1994년 13위, 1998년 16위를 했다. 2002년부터 3개 대회 연속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한국대표팀은 8월25일 출국한다. 진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