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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W매치 44회차, 1231명 적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11-03 14:55


제25회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 한중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게임에서 1000명이 넘는 무더기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일 밤 10시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 중국(홈)-한국(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44회차에서 1231명의 적중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한국의 태극낭자들이 난적 중국을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5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한국팀을 응원한 애국베팅족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겼다. 스코어를 살펴보면 전반(1+2쿼터)의 경우 36-34(토토 결과 35-30)로 중국이 리드를 펼쳤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66-71(토토 결과 60-70) 한국 승리의 결과가 나오며 56.1배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한국과 브라질의 전반 및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힌 참가자 중 1인당 한도액인 10만원을 건 농구팬에게는 561만원이 지급되고, 최소 베팅 금액인 100원을 베팅한 사람에게는 각각 5610원이 돌아간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한국 농구의 최대 라이벌 중국을 물리친 태극낭자들의 준결승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게임에서 천명이 넘는 적중자가 나왔다"며 "앞으로 이어지는 WKBL을 대상으로 발매되는 농구토토W매치 게임에도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적중상금은 3일부터 2014년 11월2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찾아갈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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