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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8개 회차 연속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10-20 14:05


겨울 스포츠의 꽃, 2012~2013시즌 프로농구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게임이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7일까지 농구토토 W매치 1개 회차, 스페셜+ 3개, 스페셜 2개, 매치2개 회차 등 총 8개 회차의 농구토토 게임을 연속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 남자 프로농구(KBL) 1경기를 대상으로 양팀의 전반과 최종 점수대를 맞히는 매치 게임은 22일 열리는 서울삼성-원주동부전을 대상으로 하며, 이어지는 53회차는 다음 날인 23일 오후 6시30분 벌어지는 안양KGC-모비스전으로 시행된다.

2경기와 3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는 스페셜 게임은 주말에 벌어지는 안양KGC-서울SK(1경기), 오리온스-창원LG(2경기), KCC-서울삼성(3경기)전과 전자랜드-원주동부(1경기), 서울SK-모비스(2경기), 부산KT-서울삼성(3경기)전을 대상으로 각각 25회차와 26회차가 이어진다.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 중인 스페셜+ 게임은 23일부터 25일까지 벌어지는 KBL 경기를 대상으로 44회차부터 46회차가 농구팬을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27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25회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의 첫 경기 중국전을 대상으로 39회차가 시행되며, 27일 밤 9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다양한 종류의 농구토토 게임이 한 주 동안 농구팬들을 찾아간다"며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지난 시즌과 변화된 각 팀들의 전력을 면밀히 분석한다면,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각 종 농구토토 게임의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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