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랜드가 KGC를 꺾고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전자랜드는 2쿼터 카스토와 문태종의 슛이 터지며 점수차를 벌려나갔다. KGC 는 최근 놀라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센터 키브웨 트림이 전반을 마치기도 전에 일찌감치 파울트러블에 빠져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종료 후 스코어가 41-32. 전자랜드의 리드였다.
3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KGC는 후안 파틸로가 혼자 12득점 하며 분전했지만 전자랜드 포웰과 카스토의 활약에 빛이 바라고 말았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