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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박성훈, 삼성으로 이적

기사입력 2011-06-01 22:58 | 최종수정 2011-06-01 22:58

박성훈
지난 시즌 전자랜드 정영삼의 마크를 피하고 있는 박성훈. 스포츠조선DB

김상준 신임감독을 중심으로 리빌딩에 들어간 프로농구 삼성이 인삼공사 포워드 박성훈을 영입했다.

박성훈은 지난 2009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4순위로 인삼공사 전신인 KT&G에 지명됐다. 통산 4.8득점 1.6리바운드 0.8어시스트. 박성훈의 영입으로 삼성은 외곽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동부는 모비스 가드 최윤호를 영입하며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했다.2009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모비스에 입단한 최윤호는 지난 시즌 38경기에 출전, 평균 3.2득점을 기록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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