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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변화구 각이 살아있네!' 두산 베어스의 새 외인 좌완투수 콜 어빈이 불펜피칭으로 구위를 점검했다.
어빈도 구위에 만족한 듯 "라스트 원"을 외치며 자신의 불펜투구 마지막 공을 알렸고 날렵한 투구를 선보이며 이날 불펜피칭을 마쳤다.
이승엽 감독은 지난 13일 KIA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콜 어빈을 SSG와의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어빈은 시범경기 첫 등판인 지난 10일 대구 삼성 전에서 3이닝을 1안타 무실점 탈삼진 3개로 막아내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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