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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가 마침내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향한다.
이후 다시 요미우리에서 활약한 스가노는 올 시즌 156⅔이닝 15승3패 평균자책점 1.67에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최전성기 못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두번째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다.
FA 자격을 얻은 스가노는 나이가 많다고 평가를 받고 있으나 메이저리그 무대 도전을 선언했고, 여러 구단의 오퍼가 있었으나 볼티모어와 최종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