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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제 공식적으로 SSG의 일원이 됐으니…."
먼저, 교육 프로그램은 선수 개인 맞춤형 코칭을 위한 '전문 심리유형검사(MBTI)'를 시작으로, 올바른 미디어 응대 및 마케팅 교육, 스포츠 윤리 및 스포츠 사이언스 교육 등 프로선수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신인 선수들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공식 입단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입단식은 단장 인사말, 착모식, 부모님께 보내는 깜짝 영상편지, 유니폼 증정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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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투수 신지환은 "그동안 뒷바라지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내가 앞으로 프로선수로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한 입단식이 뜻깊었고, 이제 공식적으로 SSG의 일원이 된 만큼 앞으로 1군에서 뛸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신인 선수들은 강화 마무리 훈련에 공식 합류하고 기초체력 및 기술 향상을 위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