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비가 만든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의 4차전 선발 등판.
|
이 감독은 "원태인이 유럭하기 때문에 네일을 고려중이다. 4일 쉬고 내는 거기 때문에 80구를 안 념겼 괜찮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2,3차전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며 여지를 남겼다.
이 경우 4차전 선발 후보 윤영철과 김도현은 어떻게 활용될까.
이범호 감독은 "네일이 4차전을 던지게 되면 아무래도 영철이를 6차전에 써야하는 상황"이라며 "일단 중간에서 써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앞선 차전에 윤영처의 ?탬 투입을 시사했다. 이어 "김도현은 구위 좋았고 삼성전에 자신감이 있으니 선발 뒤에 바로 붙이려고 한다. 도현이는 중간도 해봤으니 많이 쓸 수 있으면 쓰고자 한다"고 전천후 활용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