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야구 메이저 디비전 대표팀, 대만에 13대3 완승…주니어 대표팀은 괌에 4대1 승리

메이저 디비전 대표팀. 사진제공=한국리틀야구연맹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202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퍼시픽 & 중동지역 예선에서 대한민국 메이져 디비젼 대표팀과 주니어 디비젼 대표팀이 현재 순항중이다.

메이져 디비젼 대표팀은 6월 30일 화성드림파크에서 대만을 상대로 13대3으로 승리했다.

대만은 결승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양 팀 모두 에이스들을 아끼면서 경기를 치뤘다.

하국은 1회초 오기수 선수의 3타점 싹쓸이 2루타에 힘입어 4대0으로 앞서 나갔으나 1회말 실책 두 개가 나오면서 4대2 추격을 당했다.

3회초 바뀐 대만 투수를 상대로 볼넷과 집중 3안타로 3득점을 하여 대만의 기세를 꺽었다.

총 11안타를 친 대한민국 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와의 마지막 예선전을 치른다.

주니어 디비전 대표팀. 사진제공=한국리틀야구연맹

대한민국 주니어 대표팀은 다크호스로 떠오른 괌 주니어 팀을 상대했다. 선발 박찬영과 호투와 송지환의 2안타를 포함 짜임새 있는 수비로 4대1로 승리했다.

주니어 디비전 대표팀은 1일 10시 일본과 준결승전을 한다.
이종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