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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 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동료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인싸 매력을 뽐냈다.
한편, 밥 멜빈 감독은 앞선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멜빈 감독은 "(이정후의)옆구리쪽이 좋지 않다.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스프링캠프 초반에는 이런 일들이 생긴다. 무리할 필요가 없는 시기"라고 말해 이정후의 시범경기 데뷔전이 미뤄졌음을 알렸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선발 라인업에서 완전히 제외된 채 휴식을 취했다. 몸의 불편 증세를 호소하긴 했으나 큰 부상은 아닌 상태로 오는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리액션 부자 다운 매력을 뽐낸 솔레어, 디아즈와 그들의 웃음 터뜨린 이정후의 모습은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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