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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호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지난해 NC 다이노스에서 뛴 에릭 페디(현 시카고 화이트삭스).
올 시즌 KIA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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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외국인 투수 영입이 가장 늦은 팀. 하지만 2017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된 크로우를 안았고, 올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40인 로스터에 포함됐던 네일을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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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와 네일은 3일 스프링캠프 첫 불펜 투구에 나선다. 캠프 극초반이기에 전력투구와는 거리가 있지만, 이들의 구위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과연 첫 선을 보일 크로우와 네일은 KIA에 어떤 인상을 남길까.
캔버라(호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