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화 이글스의 '52번' 영구결번 레전드 김태균 감독(41)이 지휘한 리틀야구팀이 첫 해외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태균 캠프 인터내셔널팀은 16~17일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에서 열린 교류전 3경기에서 2승1무를 했다.
김 감독은 "한국 야구가 발전하려면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가 중요하다. 나도 언제인가 현장으로 돌아갈 텐데 한국 야구 발전에 어떤 방식으로든 기여하고 싶다"라고 했다.
김태균 캠프팀은 17일 도쿄 베르디 밤바야타팀과 경기에서 31대0 대승을 거뒀다. 16일 개최된 나가노 연합팀과 2경기에선 1승1무를 했다. 1차전은 5대0으로 이겼고, 2차전은 10대10으로 비겼다.
|
|
|
|
|
김 감독은 중단 없이 매년 캠프를 운영하고 교류전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김태균 캠프팀 일본 교류전 참가자 명단
김태균 감독 겸 단장
나지완 김진영 코치, 김영한 트레이너
참가선수=김예건(대구본리초), 정건(서울중랑구리틀), 이원석(평택시리틀), 김범진(화곡초), 박준성(서울백운초), 박하율(제주남초), 김동욱(인천동막초), 윤정후(서산리틀), 강성모(익산시리틀), 이승윤(광주화정초), 최서진(도곡초), 유원준(청주시리틀), 김나원(경북대해초), 김민기(인천연수구청리틀), 이동현(대구칠성초), 이동희(일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