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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야구 대표팀이 23일 서울 고척돔에서 첫 소집 훈련을 펼치며 대장정에 돌입했다.
총 24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투수 11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4명으로 최종 구성됐다.
지난 6월 9일 발표된 대표 선수 중 부상 중인 외야수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와 투수 구창모(NC 다이노스), 이의리가 제외된 대신 김성윤(삼성 라이온즈)과 김영규(NC 다이노스), 윤동희가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한국은 대만, 홍콩 및 예선통과국(미정)과 B조에 속해 있다. A조는 일본, 중국, 필리핀과 함께 또 다른 예선통과국이 맞붙는다. 고척=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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