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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가을비가 또 KBO리그의 발목을 잡았다.
19일까지 선두 LG가 5연승으로 굳히기 모드에 들어간 가운데 KT, NC, 두산이 뒤를 따르고 있다. 19일 SSG와 KIA는 순위를 맞바꾸는 등 막판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잦은 비로 우천 순연이 잇따라 포스트시즌 개막일이 점점 늦춰지고 있어 11월 중순까지 일정이 이어지는 '겨울야구'에 대한 우려는 점점 커지고 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