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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12시반에 오라고 했다."
대신 주전 선수들이 2경기를 대부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LG는 더블헤더 1차전에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박해민(중견수) 등 베스트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반면 SSG는 정상적으로 잠실구장에 도착해 고참 추신수를 비롯한 대부분의 타자들이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 훈련을 하면서 더블헤더 1차전을 준비했다.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에레디아(좌익수)-박성한(유격수)-한유섬(우익수)-최주한(1루수)-김성현(2루수)-조형우(포수)로 1차전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날 1차전은 LG 이정용-SSG 김광현, 2차전은 LG 임찬규-SSG 커크 맥카티의 선발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