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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고교야구 최대어로 평가받는 마산용마고 장현석이 청룡기 첫 등판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장현석은 진흥고 2번타자 박성하를 상대로 볼카운트 2B 2S에서 루킹 삼진을 잡아내 위기를 넘겼다. 위기를 넘긴 장현석은 진흥고 덕아웃을 향해 검지손가락을 입에 대고는 '조용히 해달라'는 제스쳐를 취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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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에 예정된 경기가 그라운드에 내린 비로 30분이 지연된 9시 30분경 시작이 되었으나 5회초 마산 용마고의 공격을 앞두고 또다시 방수포가 덮여졌고 우천으로 중단된 후 약 1시간 30분가량 대기 했으나 12시경에도 비가 그치지 않자 결국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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