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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끝내기로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
NC는 선발 투수 페디가 4이닝 1실점을 한 뒤 신영우(1이닝 1실점)-최성영(1⅔이닝 무실점)-하준영(1⅓이닝 무실점)-류진욱(1이닝 1실점)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왔다.
경기를 마친 뒤 강인권 NC 감독은 "전체 선수들이 시즌에 맞춰 자기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부분 확인했다"라며 "후반 동점 이후 9회 집중력있게 역전하는 모습은 올 시즌을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고 칭찬했다.
NC는 20일부터 홈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 2연전을 치른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