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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뉴욕 양키스가 유망주 4명을 보내는 트레이드로 우완 투수 제임스 타이욘을 영입한다. 마사히로 다나카 계약은 점점 더 멀어지는 분위기다.
한편 양키스는 최근 또다른 투수 코리 클루버를 영입하며 선발 투수진 보강에 힘썼다. FA인 다나카와도 대화를 계속 나누고는 있지만, 경쟁자들이 2명이나 합류하면서 쉽지 않은 분위기다. 'CBS스포츠'는 25일 보도에서 "아마도 양키스와 다나카의 계약은 힘들어 보인다. 다나카가 대폭 줄어든 연봉을 받아들이거나, 양키스가 사치세를 지불하기로 정책을 바꾸거나, 누군가를 트레이드 해 자금을 확보하는 등의 조건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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