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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브리핑]'발바닥 통증' 최주환, 족저근막염 선발 제외…오재원 2B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20-10-27 16:46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최주환이 3회말 1사 3루에서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10.24/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27일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선발 2루수는 오재원이다. 올 시즌 선발 2루수로 가장 많이 출장한 최주환은 오른쪽 발바닥 족저근막염으로 통증이 있어 라인업에서 빠졌다. 두산 관계자는 "선발로 출장은 힘들고, 대타 출장은 가능할 것 같다"고 예고했다.

두산은 이날 정수빈과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테이블 세터'를 꾸리고, 오재일-김재환-허경민으로 중심 타순을 채운다. 무릎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가있는 박건우를 대신해 이날도 조수행이 선발 우익수로 출격한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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