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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최종전이 31일 열린다.
그러나 NC는 24일 창원 LG 트윈스전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1위가 확정되면서 잔여 경기 부담을 덜었다. 하루 앞서 KIA는 23일 광주 LG전에 패하면서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포스트시즌 순위와는 무관한 상황이 됐다. 따라서 오는 11월 1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열리지만, 순위 경쟁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만큼 31일 경기가 확정됐다. 이날 KBO리그의 정규시즌이 끝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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