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T 위즈 배제성이 2년 연속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배제성은 2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안타(1홈런)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10-1로 앞서던 7회초 유원상에게 마운드를 넘긴 배제성은 KT가 10대5로 이기면서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해 데뷔 후 첫 10승 달성에 성공했던 배제성은 이날 승리로 1승을 추가, 두 시즌 연속 10승 달성의 기쁨을 누렸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