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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아웃]김선빈, 타구 맞은 발 통증으로 선발제외..."교체출전 가능"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0-10-24 15:01


KIA 김선빈이 자신이 친 타구를 몸에 맞은 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0

KIA 김선빈이 자신이 친 타구를 몸에 맞은 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0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 내야수 김선빈이 발 통증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김선빈은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시즌 15차전 선발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전날인 23일 광주 LG전에서 발에 타구를 맞은 후유증 탓이다. 김선빈은 6회말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발을 강타당했다. 타석에서 벗어나 한동안 고통을 호소하던 김선빈은 다시 타석에 들어가 땅볼로 물러났다. 7회 수비와 공격까지 소화한 김선빈은 8회 수비 때 김규성으로 교체됐다.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붓기도 있고, 통증도 있다고 해서 벤치에서 대기하도록 했다. 교체 출전은 가능하다"고 상태를 설명했다.

김선빈 대신 김규성이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선빈이 빠진 KIA는 최원준(중) 터커(우) 최형우(지) 나지완(좌) 김민식(포) 김태진(3루) 유민상(1루) 박찬호(유) 김주성(2루)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은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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