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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현장]LG-KIA전 이틀 연속 매진, 직관에 목마른 팬 6686명 잠실 들어찬다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20-10-18 13:23


LG 박용택.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0.17/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KIA 최형우가 몸을 풀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0.18/

[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질 KIA 타이거즈-LG 트윈스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매진됐다.

KBO는 지난 11일 정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 발표에 맞춰 오는 13일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재개하기로 했다. 정부가 최대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했지만, KBO는 방역지침 준수 하에 관람 질서가 안정적으로 유지 될 때까지 우선 지난 8월과 동일한 수준에서 각 구장별로 20%대 초중반 규모로 관람석을 운영하기로 했다.

LG 구단은 지난 16일 잠실 KIA전부터 유관중으로 진행했다.

16일에는 관중 25% 규모였다. 이후 KBO와 좀 더 관중수를 올려도 되겠다는 판단 하에 지난 17일 경기부터 관중수를 28%(6686명)로 상향했다.

직관에 목말랐던 팬들은 지난 17일부터 잠실야구장을 가득 메웠다. 그리고 18일 경기 역시 오후 1시 기준 매진 사례를 이뤘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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