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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오는 26일 강원도 횡성베이스볼 테마파크에서 개막한다.
그러나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코로나 19 위기속에서 뛰어난 대응으로 대학야구선수권, U리그 왕중앙전을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이번 대회를 횡성군과 같이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고천봉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은 "코로나 19로 대회가 연기되는 등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대통령배 대회가 올해의 끝이 아닌 앞으로 대학야구를 부흥시킬 수 있는 단계이니만큼 대회가 무사히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는 강릉영동대가 2년제 대학으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홍익대가 준우승을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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