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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김창현 키움 히어로즈 감독 대행이 선수단을 고르게 칭찬했다.
김 감독 대행은 경기 후 "최근 불펜 투입이 많아서 걱정되는 경기였다. 최원태가 긴 이닝을 소화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안우진이 연투, 멀티 이닝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좋은 투구를 해줬다. 조상우도 불안한 흐름 속에서 잘 막아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공격에선 박동원이 좋은 베이스러닝으로 동점의 발판을 마련해줬다. 김하성의 개인 첫 30홈런 달성을 축하한다.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해줬다. 박준태도 중요한 출루를 해줬고, 이정후가 2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찾아가는 모습도 고무적이었다"고 했다.
수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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