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삼성 경기 삼성 1회말 구자욱 좌중간 1타점 3루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2020년 10월 14일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삼성 팔카.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10/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명가' 삼성 라이온즈가 6만9000루타를 달성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빠른 기록 달성이다.
삼성은 14일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전까지 4루타 만을 남겼던 삼성 타선은 0-0이던 1회말 1사 2루에서 터진 구자욱의 선제 적시 3루타에 이어 1-1이던 3회말 무사 1루에 터진 팔카의 우전 안타로 대망의 통산 6만9000루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