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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전날 퇴장을 당한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 감독의 제스처가 갑작스러운 건 아니었다. 공교롭게도 애매한 판정이 KT 경기에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지난달 24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에선 공을 피하던 강백호가 수비 방해로 아웃처리됐다. 4일 수원 LG 트윈스전에선 정근우의 타구가 파울로 판정됐다가 심판이 합의를 통해 페어로 번복했다. 결과적으로 옳은 판정이 됐지만, 비디오 판독을 이미 사용한 상황이라 KT로선 억울할 법 했다.
수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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