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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김강률이 약 한달만에 1군에 복귀했다. 필승조로 고군분투했던 채지선은 2군에서 재조정 기간을 갖게 됐다.
두산은 17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우완 투수 김강률을 엔트리에 등록하고, 채지선을 말소했다. 김강률은 지난달 투구 도중 타구에 종아리를 맞아 8월 18일자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에 등판한 후 이날 1군에 복귀했다. 김태형 감독은 "김강률의 몸 상태는현재 100%다. 퓨처스리그에서도 잘 던졌다. 추가 등판이 잡혀있었는데, 2군에서 던질 바에는 1군에서 올라와서 던지게 하려고 불렀다"고 설명했다.
수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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