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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비로 이틀을 쉰 KT 위즈도 베스트 라인업으로 KIA 타이거즈를 만난다.
KIA 역시 이창진(중견수)-터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김민식(포수)-유민상(1루수)-나주환(3루수)-박찬호(유격수)-김규성(2루수)의 베스트 라인업으 가동했다. 비로 노게임이 됐던 28일과 비로 취소된 전날도 같은 라인업이었다. 또 22일 한화전, 25,26일 삼성전도 이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렀다. 즉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6경기 연속 같은 라인업을 구성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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