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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9)이 오른어깨 통증으로 휴식을 취했다.
최지만은 지난 29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 막판 오른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9회 초 수비를 앞두고 마이클 브로소와 교체됐다.
이날 최지만은 실책 두 개를 범하며 수비 불안을 야기했다. 3회 초 엔더 인사이테의 땅볼 타구를 놓쳐 포구 실책을 범한 최지만은 7회 초 무사 1루에서 인시아테의 땅볼 타구에 몸을 날려 백핸드로 잘 잡았지만, 2루 송구가 빗나갔다. 공교롭게도 실책 모두 실점으로 연결됐다. 최지만이 한 경기에 실책 두 개를 범한 건 2016년 빅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탬파베이는 4연승이 멈췄다. 애틀랜타에 4대7로 역전패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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