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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T 위즈의 외국인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올 시즌 최고의 공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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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백용환과 최원준에게 연속 좌전안타를 허용해 2사 1, 2루 상황에 몰렸지만, 후속 박찬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6회에도 무실점으로 버틴 데스파이네는 7회에도 선두 황대인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대타 유민상에게 4-6-3 병살타를 유도해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데스파이네는 2사 이후 기선빈과 터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흔들리는 듯 했지만 최형우를 삼진으로 잡아내고 자신의 역할을 100% 다했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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