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롯데 자이언츠 장원삼이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서 선발 등판한다.
롯데 허문회 감독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장원삼에 대해 "주중 두산전에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원삼에겐 아쉽게 등판 기회가 사라졌지만 1군 엔트리에서 빠지지는 않았다. 롯데는 아드리안 샘슨이 아직 자가격리중이라 아직 1명의 선발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라 허 감독은 장원삼에게 선발 기회를 주기로 했다.
롯데는 스트레일리-서준원-박세웅-노경은 순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렸다. 현재 로테이션 대로라면 장원삼은 1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나서는 것이 맞지만 허 감독은 장원삼을 주중 두산전에 낼 것으로 밝혀 국내 선발의 순서를 바꿀 것으로 보인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