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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KT 위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연습경기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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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이후 양팀은 백업 자원들을 활용하면서 새 시즌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 LG는 이재원, 백승현, 손호영, 김호은, 신민재, 박재욱이 차례로 그라운드를 밟았고, KT도 오태곤, 강민국, 김병희, 강현우가 시험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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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7회초 KT 이보근을 상대로 이천웅의 좌익수 왼쪽 2루타와 홍창기의 중전 안타로 잡은 무사 1, 3루 찬스에서 이재원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KT는 7회말 2사 만루에서 나온 조용호의 2타점 2루타, 2사 2, 3루에서 나온 오태곤의 2타점 2루타를 더해 4점을 더 추가, 10-1까지 달아났다. LG는 8회초 이성우의 희생타, 홍창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추가했으나, 이미 벌어진 점수차를 따라잡긴 역부족이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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