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일본프로야구기구(NPB)가 오는 7월 19~20일로 예정했던 올스타전 진행 여부를 두고 고심하는 눈치다.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15일 'NPB가 올스타전 팬 투표 시기 등 방식을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하라 아쓰시 NPB 사무국장은 인터뷰에서 "팬 투표 진행 방식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다"며 "(시즌) 전체 일정 검토 중 하나의 고려 사항'이라고 말했다.
닛칸스포츠는 '시즌 개막 연기가 길어질 경우 올스타전 실시 자체도 불투명하다'며 '만약 개최를 한다고 해도 선수 성적을 취합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져 선발 방법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