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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IA 타이거즈 나지완과 김호령이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다.
백팀 투수들은 전체적으로 호투했다. 선발 이민우가 4이닝(70구) 2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정해영(2이닝)-박동민(1이닝)-김현수(1이닝)-김승범(1이닝) 등 유망주들이 나란히 무실점을 마크했다.
나지완은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쳤다. 5회에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호령은 교체 출전해 6회 2루타를 날렸고, 8회에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수비에선 중견수를 소화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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