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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O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정상 개막 여부가 불투명하다. K리그와 KBL, V리그는 물론 e스포츠까지 국내 프로스포츠는 '올스톱'됐다. 코로나19 감염이 이제 시작 단계인 미국은 아직 이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
때문에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30개팀 구단주들과의 화상 회의를 통해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상황이 심각해질 경우 특정 지역에 대해 별도의 조치를 취하거나, 현재의 계획을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
아직까지는 각 구단 별로 한국 중국 이탈리아 등 고위험 국가 및 지역에서 온 방문자에 한해 14일간 시설 출입을 막고, 선수단과 팬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한편 선수들의 위생과 시설 방역에 주의하는 정도다. 이미 30개 구단 모두 코로나19 담당자를 선임해 이번 사태에 대처하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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