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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김광현의 시범경기 호투에 감독이 밝게 웃었다.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쉴트 감독은 등판 후 미국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김광현이 계속되는 경쟁 속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고맙다"면서 "정말 긍정적인 징조다. 오늘 투구 내용이 매우 좋았고 효과적인 공을 던졌다"고 칭찬했다.
김광현의 등판이 조금 늦어졌어도 쉴트 감독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듯 하다. 쉴트 감독은 "다른 선발 투수들과 비교해 많이 뒤떨어지지 않았다. 4일만에 다시 등판할 것이며, 더 빨리 나올 수도 있고 조금 더 늦출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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