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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가 일본 독립야구 팀을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전날 장진혁에 이어 2차전에서는 하주석이 홈런을 때려냈다.
선발로 나선 외국인 투수 채드 벨은 3이닝 동안 51개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3안타 1볼벳으로 2실점했지만, 삼진 5개를 잡아낸 압도적인 구위가 눈에 띈다.
4~5선발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 남지민도 채드 벨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3이닝을 소화, 코칭스태프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남지민은 3안타(1피홈런)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현호와 안영명까지 총 4명의 투수가 등판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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