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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LA 다저스에 합류한 선발투수 데이빗 프라이스(34)가 베테랑다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프라이스는 2일(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2018 월드시리즈 우승은) 내가 다저스에 온 후 스스로 생각하거나 새로운 동료들과 대화를 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 일이다. 지금은 다저스에서 당시 우승을 차지했을 때의 기분을 재현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이제는 여기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프라이스는 "다저스에서 다시 월드시리즈를 경험하고 싶다"며, "2018 월드시리즈는 지금 내 동료들에게는 어려운 시간이었다. 이제는 내가 그들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달 초 레드삭스의 사인 훔치기 혐의에 대해 조만간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징계 대상은 구단으로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프라이스, 베츠 등 당시 레드삭스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개별 징계는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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