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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훔치기 파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일본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가 21일 전했다.
오타니는 "(앞으로 벌어질) 사인훔치기에 대해 걱정하진 않는다"며 "상대가 내 사인을 훔치고 있다는 생각에만 머물러 있다면 성장할 수 없다. 피안타를 사인훔치기의 산물로만 치부하기엔 아깝다. (안타를 내주는 것은) 전자기기를 사용한 사인훔치기 뿐만이 아닌 무언가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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