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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은원 억대 연봉 진입, 118.2% 최고인상률…포수 최재훈 최다액 증가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20-01-24 10:17


한화 정은원.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대전 아이돌' 정은원(20)이 프로 3년 만에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23일 2020시즌 계약 대상 선수 63명에 대한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계약 대상자 중 최다연봉자는 투수 안영명으로 3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선수는 2루수 정은원이다. 전년(5500만원) 대비 118.2% 인상된 1억2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최다액 증가는 포수 최재훈이다. 전년(1억2500만원)보다 7500만원 오른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또 오선진은 전년(7500만원) 대비 40% 오른 1억 500만원, 장민재 박상원은 전년(9000만원) 대비 22.2% 오른 1억 1000만원에 각각 계약하며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한화는 연봉계약 완료에 따라 향후 1군과 퓨처스 스프링캠프 등 시즌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편, 한화 퓨처스와 육성군 코칭스태프 보직 구성을 완료했다. 1군 코칭스태프는 지난해 10월 31일 발표한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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