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돈 들고 고민만 하다 사려던 물건이 빠르게 다 팔린 상황. 스토브리그 LA다저스의 모습이다.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마음이 급하다. 이런 경우 간혹 등 떠밀려 시장에 남은 물건을 비싸게 싸는 경우가 있다.
톱 유망주 손실 없이 돈만 쓰면 잡을 수 있는 대형 내야수 도날드슨. 매력적인 카드다. 다만 최소 4년에 무려 1억 달러 이상을 제시해야 잡을 수 있다는 점이 고민이다.
베테랑 3루수 도날드슨은 지난해 애틀랜타에서 155경기를 뛰며 0.259의 타율과 37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 빅리그 9년간 통산 성적은 타율 0.273, 219홈런, 645타점. 2015년 MVP, 2차례의 실버슬러거, 3차례의 올스타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